2020년 12월 1일

미국의 인터넷전문은행 Charles Schwab Bank의 수익 및 비용구조

미국의 인터넷전문은행 Charles Schwab Bank의 수익 및 비용구조

Charles Schwab Bank의 수익구조는 국내은행을 비롯한 전형적인 은행들과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 영업이익에서 이자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net interest income/operating income)은

설립연도인 2003년 59.09%에서 2014년 91.19%로 상승하면서 국내은행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03년의 이자이익 비중이 매우 낮았던 것은 설립 초기 고객유인을 위해

고금리 예금을 적극 취급하면서 이자비용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자이익의 비중이 국내은행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Charles Schwab Bank의 총자산에서 대출채권이 차지하는 비중(gross loans/total assets)은

2014년 말 기준 12.13%에 그치고 있어서 대부분의 자산을 대출이 아닌 유가증권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는 Charles Schwab Bank의 모회사인 Charles Schwab Corp.이

금융투자회사를 모태로 하는 등 대출보다는 유가증권 운용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이자이익 중에서는 매매 관련 이익(trading account gains & fees/total noninterest income)이

0%인 것으로 미루어볼 때 자기거래 업무(proprietary trading)는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여타의 은행들이

예금 관련 수수료 수익 비중(service charges on deposit accounts/total noninterest income)이

높은 데 비해 동 비중이 1.88%에 불과한 것은 Charles Schwab Bank의 수수료 무료화 정책에 기인한다.

Charles Schwab Bank의 주력 수신 상품은

고수익 투자자 당좌예금(high yield investor checking account)과 저축예금인데,

대부분의 미국은행과 달리 계좌유지 수수료나 최소잔액조건이 없다.

2014년 말에는 비이자이익 중 신탁관련 이익(fiduciary activities/total noninterest income)이

무려 71.88%에 달했는데, 이는 고객들에게 각종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치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Charles Schwab Bank는 매우 우수한 비용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당기순이익 대비 판매관리비의 비중을 나타내는 CI 비율(cost to income ratio)은

2014년 20.28%로서 국내은행 대비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이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점포비용 및 인건비가 절감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설립 초기인 2003년에는 Charles Schwab Bank의 CI 비율이 81.34%에 달했는데,

이는 홍보를 위한 광고비용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 더킹카지노https://web.facebook.com/officialcasinocity/?_rdc=1&_rdr